인생은 영화다 - by 영감수업

 

옛날, 그 당시엔 죽을 것 같이 힘든 일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웃어 넘길 수 있는 일이 된다

 

"평생을 약속했던 사람과 헤어졌을 때는

진짜 죽을 것 같았는데 어느새 나는 새로운 사람과

행복한 사랑을 하고 있고"

 

"그 시험에 떨어지면 진짜 인생이 개박살 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좋은 데 취업해서 잘 먹고 잘 살고 있고"

 

인생이 어쩌면 시시한 게 아닐까?

뭐가 그렇게 심각해 ,나중에는 기억도 안 날텐데 -

 

 

유튜버, 영감수업은 이렇게 생각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인생에 힘을 꽉 주고 노력한다며 열심히 사는 나에게 

인생이 시시하다는 말은 바로 와닿지는 않고 거부감이 들기도 했지만

처음 들어준 예시들은 너무나 공감이 되는 내용이었다.

 

죽을 것 같이 힘들었던 일들이 이제사 생각에

그 덕분에 지금의 행복한 현재가 있는 바탕이 되니까.

 

 

모든 것은 지나간다

 

깨어나보자

과거는 하나의 '이미지'로 기억된다

 

"삶은 영화일 뿐이고 우리는 그것을 바라보는 관객이다"

 

아?

 

다 엔뎅이 있는 영화일 뿐이다

삶이라는 영화는 결국 끝이난다

그 후에 우리는 영화관에서 나와야한다

'우리는 영화를 바라보는 관람객인 것 뿐이니까'

 

 

마음공부하면서 자아를 버리고 관찰자시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라는 내용을 자주 접했지만

쉽지 않고 잘 되지 않았었다. '나'를 버리라는데 그게 어려웠다.

 

그런데 영감수업, 이 분이 삶이 영화라고 하는 말에 바로 현재를 영화의 한 장면으로 대입해볼 수 있었다

 

영화관에서 어떤 영화를 보다보면 내가 저 주인공이 되고 싶을 때가 있다

마치 메타버스속에 들어가는 것처럼

나는 엄청난 기회로 내가 주인공인 영화에 들어와서 삶을 누리는 거지

아!

 

힘든 일이 있을 때 장면으로 자각하라

"우리가 신호등을 기다리는 이유는 곧 바뀔 거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 - 글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