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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카월드2

현재 모두가 주식에 미쳐있다.(주식 과열) 로아로니의 블로그 주식을 시작한 지 어느새 1년 정도가 됐다. 시작은 코로나 대폭락 직전이었으니 주린이가 겪은 코로나 폭락은 너무나 무서웠고 그때 하나도 주워 담질 못했다. 더 떨어질까 봐 두려웠고 더블딥이 올까 봐 두려웠다. 그때 분명 IMF 금융위기나 리만사태 때처럼 언젠가는 주식이 상승할 거란 걸 알았지만, 피 같은 돈을 선뜻 하락장에 투자할 순 없었다. 더욱이 결과를 놓고보면 너무나도 회복은 빨랐고 그에 넘치는 상승장이 이어졌다. 금요일에 3%로 하락하며 3000을 무너뜨렸다. 이에 사람들은 다들 눈치보기 바쁘다. 거기에 게임스탑 이슈가 공매도와 함께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데 이게 폭락의 전조가 될 거라는 사람들도 있다.(아무래도 기관의 투자를 보수적으로 만들기에) roaroni.tistory... 2021. 2. 1.
주식 하루에 1주 사기, 오늘부터 시작 서른이 넘은 어느 순간 주식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어렸을 때는 '주식'에 가졌던 이미지는 마치 '도박'과 같았다. 부모님은 지인의 말을 듣고 주식을 시작하여 5천만원을 잃었다. 잃을 게 뻔한 싸움이라고 했다. 그 뒤로 주식은 거들떠도 안보고 나 역시도 그랬다. 성인이 되어 재테크의 중요성은 알았지만 방법을 몰랐다. 뚜렷한 목표가 없음에 돈은 먹고 마시고 쓸정도면 되었다 싶었다. 나의 작고도 작은 그릇이었다. 그런데 변환점이 생겼다. 작년, 캐나다에 약 1년을 사회하층민으로 지내본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없이 사는 서러움을 제대로 느껴보았다. 물질에 대한 욕구가 강해졌다. 목표가 생기기 시작했다. 유튜브의 덕분일까, 지금은 너무도 손쉽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부모님처럼 되지 않으려고 주식.. 2020.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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