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의 의미, [ARIRANG미국나스닥기술주] 구입

ETF란?

Exchage Traded Fund 약자

다른 말로, 상장지수펀드

기초지수의 성과를 추적하는 것이 목표인 인덱스펀드로 거래소에 상장이 되어있어 은행에 가서 계좌를 개설해야 하는 게 아니라 개별주식과 마찬가지로 기존의 주식계좌를 통해 거래를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네이버에 etf라고 검색만해봐도 다양한 종류의 etf를 확인할 수 있다.

 

각 etf앞에 붙은 영어단어는 자산운용사를 의미하는데

KODEX - 삼성자산운용
TIGER - 미래에셋자산운용
KINDEX - 한국투자신탁운용

등이 있다.

 

 

ETF의 장점

단일주가에 비해 저렴하고 1좌를 거래할 수 있어 최소한의 금액만으로 분산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효율적인 투자수단이라 할 수 있다.

펀드보다 운용보수가 낮고(펀드매니저가 없기에) 주식에 적용되는 거래세도 붙지 않는다.

부도로부터 안전하다는 장점도 있다.

 

 

일전에 포스팅하기도 했던 주식 매수 상위 종목에 하나였던 KODEX레버리지 같은 경우

3개월 수익률이 무려 87퍼센트에 달한다.

 

<1월 첫주> 연령대별 주식 매수상위 종목

 

ETF는 보통 단기보다는 중장기를 바라보고 투자하는 방법으로 알려져왔는데 최근의 미친 코스피에 레버리지 ETF이니 수익률이 어마어마하다.

반면에 KODEX레버리지 바로 위에 있는 KODEX200선물인버스2X도 눈에 띈다.

거래량이 KODEX레버리지의 2배에 달하기 때문이다.

 

 

 

고민하다 오늘 [ARIRANG미국나스닥기술주]를 287180원에 구입했다.

사실 1주만 구입했으니 발만 담갔다는 게 맞을 듯하다. ㅎ

ARIRANG(아리랑)은 한화자산운용사의 ETF이다.

 

ETF의 단점

분산투자인 만큼 수익률이 평균화되어 있다는 점

보통 단기적인 상승이 없다는 점(최근의 코스피는 제외)이다.

 

ETF와 유사한 ETN(Exchange Traded Note)이란 것도 있는데 특정 지수의 수익을 추종하도록 증권회사가 발행한 파생결합증권이라 한다.

 

시간적 여유가 없어 주식을 잘 들여다보지 못할 때는 매력적인 ETF하나 잘 잡아가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