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생산자1 누구나 생산자가 되고 있는 사회 누가 '강조'라고 말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쉽게 넘겨버리고 '힌트'라고 떠먹여주지 않으면 그냥 잊어버린다. 참 이상하다. 현재 30대 초반, 아주 어린 나이때부터 줄곧 '무한경쟁사회'라는 말을 들어왔다. 그런데 그 사회는 이제껏 시작도 안했던 것 같다는 느낌을 요즘 받는다. 이제부터 진정한 시작인 것이다. 봉건사회까지 올라가보자. 그 때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분리돼있었다. 심지어 상인, 농부와 같은 직업도 분리돼있었을 때이니 말을 다했다. 현대사회도 어느정도 분리돼있었다. 지금까지는. 그렇지만 더 이상은 아닐 것이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섞이는 사회가 도래한다. 아니 이미 도래했다. 이렇게 생산자가 되기 쉬운 사회에서 소비자를 벗어나지 못하면 경쟁에 참가하지 못한채 링 밖에 있는 것과 다름없다. 얼마나 살벌한.. 2020. 12. 29.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