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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스비 수수료 뜻(ft. 이더리움과 리플) 비트코인 송금이나 결제시 수수료가 발생한다. 그 이유는 비트코인 채굴자에게 돌아가기 위한 것. 이 때 이더리움 수수료는 특별히 '가스비'라고 명칭하는데 근데 이 가스비는 고정되지 않고 시세에 따라 변한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많이 사용해 수요가 늘면 가격이 상승하고 수요가 없는 시점에선 가스비 가격이 하락하는 모양새를 띈다. 이런 이더리움의 가스비는 때로는 배보다 배꼽이 더 커서 이더리움 투자의 단점으로도 손꼽힌다. 이더리움의 가스비를 줄이기 위해서 이더리움을 '리플'로 전환해 사용하기도 한다. 리플은 수수료가 적고 송금이 빠른 코인 중 하나이다. 이더리움이든 원화든 리플로 전환해 보내는 것이 정석처럼 됐다. 실제로 내가 업비트에서 Okex로 전송시 딱 5분이 걸렸다. 가스비와 시간 모두 절약할 수 있다. 2021. 11. 24.
P2E 뜻 : 코인, 게임, 관련주(ft. 위메이드와 미르4) P2E는 Play to Earn의 약자로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버는 것을 의미한다. 사실상 게임에 블록체인을 더한 것으로 게임 속 재화를 NFT 코인으로 바꾸고 거래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예를 들어 이러한 P2E 관련주 중 하나로 게임회사인 '위메이드'를 들 수 있다. 위메이드의 최근 몇개월간 주가상승률은 놀랍다. 위메이드가 발행한 가상화폐 '위믹스'도 국내거래소 및 글로벌거래소에 상장중이다. 현재 위메이드의 대표게임은 '미르4' 그러나 글로벌버전에서만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데, 그 이유는 국내는 사행성 규제로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가 막혀있기 때문이다. 국내 게임 시장의 경우, 게임 내 경제 속 재화가 밖으로 나오면 사행으로 규정하기에 한국에서 블록체인 게임이 서비스가 되기 위해서는 오랜시.. 2021. 11. 20.
안정감 vs 불안 안정감이 얼마나 중요한 단어인지 몰랐었다. 항상 좋은 직업에 오르는 '교사, 공무원..." 그 이유 1위가 안정감. 이전엔 몰랐었다. 지루해보이고 재미없어 보였다. 근데 그 안정감이 얼마나 개개인에게 중요한 지 나이가 들면서 깨닫고 있다. 삶에 대한 불안으로 가득찬 요즘 시기. 30대. 연애, 결혼, 돈, 집, 빚 등. 듣기만 해도 숨막히는 단어들이 내 삶을 빼곡히 세우고 있다. 그 중에 연애와 결혼에서도 이 안정감을 느끼기 위해 시작하거나 지속할 수 있다. . 끝내야 하는 걸 분명히 아는데 계속 하는 경우. 이게 단순히 내가 안도감, 안정감을 느끼기 위해서인지 뒤돌아봐야 한다. 끝내는 순간 찾아오는 '불안' 그게 너무 싫어서 나는 나를 버리면서도 안정감을 택하고 있는가? 나를 버리면서 택한 안정감과 나.. 2021. 11. 3.
이별 후 첫날인 사람들에게, "버티기" 이별 후 첫날, 버티는 게 중요해. 회사를 가야하면 일을 평소처럼 해. 30분, 1시간이 지나가는 걸 몸소 느끼면서 하루가 끝나기를 기도하면서. 심장이 너무 아프고 콕콕 쑤셔대도 버텨야해. 감기, 몸살 걸려 아파도 시간이 지나야 나을 수 있듯이. 입맛이 없고 구역질이 나면 한 끼 굶어도 되. 먹을 수 있으면 조금만 먹어. 이럴 때 다이어트도 하는거니까. 비로소 그가 없는 하루를 내 힘으로 온전히 버텨냈을 때. 다음날 한결 더 나을 거야. 이별 후 둘째날 휴일, 내 루틴을 온전히 스스로 지켜야해. 이부자리를 잘 정돈하고 나와서 커피포트에 물을 올려 짧은 스트레칭 빼먹지 말고 해. 아침에는 꼭 글을 써봐. 내가 나를 날 위로해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거든. 미뤄놨던 목록들을 적어서 인터넷쇼핑도 하고 신선한 .. 2021.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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